돈궤(錢櫃, 전궤) (錦山)
가로 : 105cm
세로 : 62cm
높이 : 45.5cm
≪삼국유사≫에 탈해왕이 길이 20척, 너비 13척의 궤에서 나왔고, 경주김씨의 시조인 김알지(金閼智)도 금궤에서 나왔다는 기록으로 보아 궤는 오래 전부터 사용된 가구임을 알 수 있다. 크기에 따라 분류하여 큰 것은 궤, 작은 것은 갑(匣), 아주 작은 것은 독(窺)이라 한다. 또, 세부구조의 특징에 따라 궤나 함(函)으로 나누기도 한다.
형태는 윗면 또는 앞면의 반을 외짝문으로 만들어 여닫도록 하고 빗장과 자물쇠를 달았으며, 재료는 주로 결이 곱고 단단한 나무를 썼는데 황유목(黃楡木 : 느릅나무)을 가장 상품으로 여겼다. 용도는 책·활자·문서·돈·옷감·의복·제기·화자기(怜磁器)·놋그릇·곡물 등을 보관하는 데 사용하였고, 특수한 용도로서 종묘(宗廟)에서는 신주를 보관하는 데 이용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궤의 용도가 다양하므로, 사용계층도 궁중을 비롯한 관청으로부터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었다. 궤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각 지방에 따라 독특한 발전을 보였다. 대표적인 궤로는 각종 물품을 보관하는 반닫이, 엽전을 보관하는 돈궤, 곡물을 담아두는 뒤주가 있다.
큰 궤는 대부분 두께 2㎝ 이상의 통판을 사괘맞춤으로 짰으며, 작은 궤는 연귀짜임(귀 끝을 모지게 엇벤 짜임)이나 맞짜임·장부짜임(한쪽을 가늘게 만들어 다른 재목 구멍에 넣는 짜임)으로 짜서 앞면과 측면의 짜 맞춘 부위에 감잡이(양쪽으로 걸쳐 박는 쇳조각)를 대어 견고하게 하였다. 외짝문에는 경첩을 달아 여닫거나 두 개의 긴 뻗침 막대를 대어 문을 들어낼 수 있도록 하며, 빗장을 잠그면 열 수 없도록 만들었다. 좌우 양측의 들쇠나 자물통 등은 무쇠를 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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