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장(京畿道藥欌)
가로 : 103cm
세로 : 35cm
높이 : 136cm
약장(藥欌)은 한방재(韓房材)를 담아 보관하는 장으로, 약재의 종류에 따라 많은 서랍이 필요하게 되고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한 서랍의 연속적 배열로 인해 독특한 조형미를 갖게 되었다.
이 약장의 상단은 작고 잔잔한 서랍을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넓은 면을 형성하고 하단은 여닫이문 공간을 중심으로 크고 넓은 서랍을 두어 시각적으로 상단을 안정되게 받치고 있다. 또 천판 가까이 일렬로 선 큰 서랍은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이며 전체적으로 뛰어난 조형 감각을 발휘한 작품이다.
밖으로 뻗은 천판 이마받이와 굵은 기둥, 하단의 높고 밖으로 약간 외반된 족통 등은 옷장의 골격 양식이며 여기에 상단의 많은 작은 서랍들과 하단의 큰 서랍과 여닫이문은 전형적인 경기도 약장임을 말하고 있다. 앞바탕의 약재 이름은 백회(白灰)에 아교를 개어 붓글씨로 썼으며 작은 서랍에는 손가락으로 겨우 당길 수 있는 크기의 둥근 고리를 달았다.
하단의 큰 서랍은 주요 약재를 보관하며 들쇠를 달아 약간 무거운 것을 넣고 빼내기에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하단 여닫이문 복판은 무늿결이 돋보이는 느티나무판재로 장식했으며 내부는 중요 약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장식성이 가미된 주석경첩과 붙박이숨은자물쇠앞바탕장석을 달았다. 이러한 크기의 약장은 한약방용과 대가에서 상비약을 넣기 위한 가정용이 있다.
약장은 형식이나 용도, 목적, 신분,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형식에 따라서는 문갑식, 접개식, 반닫이식, 2층식, 회전식, 미닫이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용도나 목적에 따라서는 한약방용, 가정용, 왕진용, 휴대용, 구급약용, 상비약용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분에 따라서는 왕실용, 관수용(官需用), 의원용, 반가용, 서민용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충청도산, 경기도산, 전라도산 등 여러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약장은 대체로 재질이 곱고 가벼우며 오래 사용하여도 뒤틀리지 않고 목질이 단단한 것을 주로 사용하였다. 그 예로 벌레가 먹지 않는 오동나무 또는 느티나무, 버드나무, 감나무, 배나무, 은행나무, 호도나무 등이 있다. 약장은 크기에 따라 다르나 주로 8층 내외로 되어 있다. 각 서랍에는 칸막이를 둘 또는 셋으로 만들어 각 칸막이 속에 각각 딴 약을 넣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각 서랍 표면에는 약재의 이름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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