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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죽절문주병(靑瓷竹節文酒甁) 요약정보 및 구매

고려시대 / 36 x 9 x 1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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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품 기본설명

고려시대 / 36 x 9 x 10.5cm

상품 상세설명

청자국절문주병(靑瓷菊節文酒甁)


총높이 : 36cm

입지름 : 9cm

바닥지름 : 10.5cm


청유()를 시유()한 자기. 청자()는 철분이 극소량 들어 있는 태토 위에 철분 1~3%의 장석유()를 바르고 환원염으로 구워 유약 속의 철분이 청록색으로 변한 자기를 말한다. 대체로 환원이 불충분하거나, 또는 불순물이 함유되거나 해서 유색()이 황녹색이나 회녹색, 때로는 산화되어 황갈색을 띤 것도 청자로 부르고 있다. 다만 구리성분[]의 산화에 의한 녹유()는 청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국 절강성 북부의 월주요()에서는 한대부터 원시적인 청자가 만들어졌지만 5~6세기경부터는 차츰 발전하여 제작지도 화남 · 화북으로 퍼져나갔으며 당나라를 거쳐 송대에는 절정을 이루어 청자요가 중국 각지에 있었다.

특히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의 해안지역에서 많은 요지가 발견되었고 청대의 경덕진료에서는 송·명대 청자의 모조품제작이 성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청자의 발생은 통일신라 말기인 9세기 말부터 중국 월주요에서 만든 원시청자인 고월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다는 학설과 10세기 후반에 고려의 중앙집권화 및 신지배층의 중국도자에 대한 수요에서 청자제작이 새롭게 시작되었다는 학설이 있다.

불교사회와 귀족문화를 배경에 두고 있는 고려청자는 은은하면서도 맑은 비색과 유려하고 당당한 선의 흐름을 지닌 형태, 그리고 독창적인 상감기법 및 문양을 특징으로 한다. 더욱이 고려 이전의 기명들이 대부분 의식용 그릇이었던 데 비하여 고려청자는 합(), 대접, 접시, 완(), 술잔, 병, 주전자 등과 같은 실용적인 그릇으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장식용 그릇인 꽃병[화병], 연적(), 향로에는 오리, 원숭이, 사자, 혹은 참외나 석류 등의 동식물 모습을 표현했는데 매우 뛰어난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청자상감()은 고려청자의 장식기법중 가장 두드러지고 대표적인 수법으로 문양을 음각하고 거기에 태토와 색깔이 다른 백토(), 자토()를 메우고 그 위에 청자유를 씌워 굽는 것이다. 이 청자병은 좁은 목()에 어깨에서부터 벌어져 풍만한 동체()를 이룬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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