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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한국 고미술 특별전

2015-11-03 ~ 2015-11-10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수운회관 1층, 2층

3일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다보성갤러리 1, 2, 3, 4층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한국 고미술 특별전'이 개막했다.

 

한국고미술협회가 5년만에 기획한 이 전시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왕실 및 사대부 계층이 즐겼던 청자와 백자, 서민들이 즐겼던 민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2000여점이 전시됐다.

 

김종춘 한국고미술협회장은 "조상의 얼과 멋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이번 특별전은 한국고미술협회 회원과 개인이 소장한 고미술품으로 구성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고미술품 전"이라고 밝혔다


삼국시대 금동입상, 금동여래삼존불, 청자철화금채역상래불상, 금동석장두식, 백자청화매죽조문병, 임진왜란 이전에 대마도가 한반도로 편입되었다고 기록된 경상도 일대 고지도 등 희귀작들도 전시중이다


가짜가 판을 치는 시대, "이번 전시에 가짜는 없다"는 김 회장은 "60여명의 감정위원이 엄선한 작품들이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소개된 작품의 90%는 판매도 한다고 했다.광복 70주년에 맞춰 일제강점기 문화재도 선보인다


3·1만세운동 진압 단체를 결성한 이진호, 을사늑약의 강제성을 세계에 폭로하려 했던 이준, 명성황후의 조카로 개화를 주도했던 독립운동가 민영익,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인 기독교 민족주의자 김병조, 일제의 남작 작위를 거부하고 은거했던 윤용구, 조선 최후의 왕인 고종의 배 다른 두 아들인 의친왕 이강,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를 일본에서 구한 손재형의 서예와 고희동, 채용신, 이응노 등 근현대 유명화가들의 그림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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