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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展

2019-09-23 ~ 2019-10-02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수운회관 2층

다보성갤러리가 고미술품과 현대회화의 조화를 꾀하는 전시를 연다. 


지난해 고미술 인테리어전을 열었던 다보성갤러리는 고미술품과 현대회화의 조화를 꾀하면서도 스타작가의 유명한 회화작품과 고가의 고미술품 대신에 잘 알려지지 않은 참신한 젊은 작가의 현대회화와 대중이 다가가기 쉬운 합리적인 가격의 고미술품을 함께 전시하는 두 번째 전시로 ‘어울림’전을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 


다보성 갤러리는 이번 전시에서 고미술품과 현대회화의 조화를 꾀하고 나무와 꽃, 잎사귀 등 식물의 이미지를 재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검증된 고미술품들과 함께 젊은 작가들의 개성 있는 회화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유경, 김종규, 정재원, 조상근이 참여한다.
윤곽선 안에 무수히 많은 점을 찍어 식물을 표현한 최유경 작가의 작품은 세세한 선들과 점들로 이뤄져 있는 가운데, 극사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감각을 준다.
농묵과 여백의 강렬한 대비로 표현한 나무의 형상을 통해 맑고 뚜렷한 이미지, 건강한 생각을 전하고자 하는 김종규 작가는 자연풍광을 찍은 사진을 재구성해 그린 나무의 이미지들을 간결하면서도 흑백으로 표현한다.

담양의 죽녹원에서 하늘을 올려다 본 순간의 경험을 토대로 제작된 정재원 작가는 대나무 시리즈를 선보인다.
조상근 작가는 꽃의 이미지를 흑연으로 표현한 작품을 내놨다.

젊은 작가들의 현대회화작품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지역별 반닫이들과 오동책장, 경기도약장 등 고미술품도 함께 전시한다.
소반, 빗접, 경대가 다수 선보인다. 연대가 명확히 기록돼 있는 안고지기 조각 2층책장, 주칠이 돼 있는 이층반닫이농 등 목가구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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